기타 2023년 여름 모꼬지 여행 후기입니다. (2023-08-19 토 ~ 20 일) - 사진!!
작성일 23-10-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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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요약으로 올리고 천천히 살을 붙일 예정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가급적이면 단체사진 위주로 정리합니다.
1. 청량리역에서 아침일찍 무궁화 기차를 타고 영월역에서 내려서 단체로 찰칵!
2.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한이 서려있는 청령포로 갑니다. 청령포에 얽힌 슬픈 역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요.
1441년 출생 (0세)
1448년 왕세손 (7세)
1450년 왕세자 (9세)
1452년 6대 임금 (11세)
1455년 수양대군에 왕위 찬탈 당한 후 상왕 (14세) - 계유정난
1456년 사육신 등의 단종복위운동 (15세)
1457년 복위운동 연루 혐의로 폐주(廢主) 노산군으로 강등된 후 6월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고 여름 홍수로 8월 관풍헌으로 옮겼으나 10월 암살당함 (16세)
1698년 사후 241년 후인 숙종 24년에 단종으로 복위됨.
청령포 : 남쪽은 기암절벽으로 막혀 있고 동 · 북 · 서쪽은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곡류하고 있어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특수한 지형이다. 또한 이곳은 1457년(세조 3) 세조(世祖)에 의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된 단종의 유배지로, 그 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처소를 영월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기기 전까지 단종이 머물던 곳이다.
계유정난 단종 이야기(황표정사)영월 단종 유배지 (청령포,장릉) (tistory.com)
영월 청령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3.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 청령포관리사무소 측에서 해설사를 배정해 주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 청령포 관음송 : 단종이 유배온 모습과 오열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소나무입니다. 그 사연을 품은 소나무를 배경으로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5. 즐거운 저녁식사 준비중~
6. 저녁에도 지치지 않고 놀면서 노래도 하고~ 짠~도 하고~
7. 숙소인 태화산체험학교에서 아침 단체 인증샷~
8. 체험프로그램으로 감자옹심이도 만들고~ 먹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이건 꼭 해보시면 좋습니다. 주부9단 우리 학강님들도 재미지게 참여하고 즐거워합니다.
9. 내내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하였으나 기왕이면 현지인처럼.. 영월 농촌버스를 타고 영월군청 옆 동강사진전시회로 고고~
10. 동강국제사진전 관람~~
11. 곤드레밥을 저녁으로 먹고.. 아쉬움을 남기고 그렇게 집으로.. 집으로..
아래는 학강님들의 모꼬지 소감문입니다. 연필로 써서 흐릿하지만 잘 읽어 보시면 그 느낌이 한 줄 한 줄에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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